[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정순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이사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현장 일손 돕기에 직접 나서 화제다.
관리원은 정순귀 이사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검사소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검사소를 직접 찾아 3년간의 개발 끝에 현장 검사에 적용하고 있는 ‘비도로형 건설기계 미세먼지 측정’ 현황을 보고받고, 차세대 건설기계 기술발전에 따른 검사기법 고도화 전략을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지역검사소 건설기계 검사대응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건설기계 방역 및 소독지원 및 대국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순귀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과 정부에서 제시하는 정책이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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