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코로나19 ‘임금 반납’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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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안전관리원, 코로나19 ‘임금 반납’ 동참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3.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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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월급의 30%, 1급간부 월급의 10% 모아 5000만원 기부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관리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금 반납에 적국 동참한다.

관리원은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4개월치 임원의 월급여 30%, 1급 간부 월급여 10%를 반납한다고 31일 밝혔다.

임금 반납으로 마련된 재원 약 50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한다.

정순귀 관리원 이사장은 “국가적인 위기 상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고통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임금반납에)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임직원이 힘을 합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리원은 코로나19사태 조기극복을 위해 자발적인 건설기계 방역서비스 시행과 취약계층 안전마스크 기부 등 노력했다.

사진 왼쪽 정순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사장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함께 코로나19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사진 왼쪽 정순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사장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함께 코로나19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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