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전주남부시장과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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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전주남부시장과 자매결연 맺어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03.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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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자매결연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 불어 넣는다.

LX는 30일 전주남부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영세소상공인 지원에 나섰으며, 이날 협약식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위해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 협약은 ‘1시장-1기관’ 자매결연을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LX는 코로나19 진정 이후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필요물품의 구매와 단체 회식, 재능 기부 등 이용 촉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창학 사장은 “지역 영세 소상공인 분들이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LX는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4차에 걸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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