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 2월 주택 인·허가 3만8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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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 2월 주택 인·허가 3만8000가구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3.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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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2만3000가구, 분양 1만7000가구, 준공 4만가구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지난 2월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이 줄어든 반면에 서울은 늘어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2월 주택 인허가실적 전국 3만7980가구로 전년동월 4만2254가구 보다 10.1% 감소했으나, 수도권은 0.9% 소폭 증가했고, 서울은 6.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2만6216가구로 전년대비 0.9%, 5년평균 대비 17.3% 증가했으나, 지방은 1만1764가구로 각각 27.7%, 46.8%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3만327가구로 11.8%, 7.3%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도 7653가구로 2.7%, 34.8% 감소했다.

2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3373가구로 전년동월 2만3958가구 보다 2.4% 소폭 감소했다.수도권은 1만1526가구로 31.4%, 25.6% 감소했다, 지방은 1만1847가구로 65.8% 증가, 8.9% 감소했다.

아파트는 1만6862가구로 0.6% 전년대비 증가했고, 5년평균 대비로는 3.3%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6511가구로 9.5%, 41.1% 감소했다.

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6796가구로 전년동월 1만138가구 보다 65.7% 증가했다.

수도권은 8875가구로 18.3%, 64.2% 증가했다. 지방은 7921가구로 200.5%, 44.7%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1만932가구로 전년대비 39.5%, 임대주택은 1471가구로 590.6%, 조합원분은 4393가구로 10.6% 각각 증가했다.

2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386가구로 5만4634가구 보다 26.1%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4219가구로 전년대비 13.3% 감소, 5년평균 대비 20.7% 증가했다. 지방은 1만6167가구로 39.4%, 25.5% 감소했다.

아파트는 3만2243가구로 29.9% 감소, 6.2%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8143가구로 5.4%, 28.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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