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역본부, 코로나19 임대단지 아동·청소년 후원
상태바
LH 지역본부, 코로나19 임대단지 아동·청소년 후원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3.27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본부, 임대단지 아동·청소년 442명에게 식료품·위생키트 후원
경기본부, 영구임대 초등학생 등 500명에게 학습도서·학용품 후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대단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구호물품 후원 및 학습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LH 서울지역본부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본부관할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동 및 청소년 442명에게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키트와 위생키트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사진・LH 제공>.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졸업식 취소됨에 따라 피해가 큰 화훼농가를 지원하고자 꽃다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오승식 LH 서울지역본부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이 씩씩하고 건강한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LH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LH 경기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맞벌이부부, 조손가정 등의 초등학생들이 겪는 학습 공백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김요섭 LH 경기지역본부장은 “LH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단체헌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앞장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