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코로나19 극복 사회공헌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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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코로나19 극복 사회공헌활동 ‘눈길’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3.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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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돕기 성금 기부에 이어 임직원 헌혈 행사
헌혈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공단 임직원들의 모습/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 노·사(이사장 박영수, 이하 공단)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혈용 혈액부족 사태 해결을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진주 본사 본관과 인재교육관에서 진행된 헌혈은 수혈용 혈액이 크게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한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었다.

이날 헌혈에는 박영수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공단은 헌혈 참여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공단은 지난 13일에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을 돕기 위해 노·사가 공동 모금한 500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모금회에 기부했다.

또한 진주 지역의 취약 계층에는 마스크 1500장과 소독용 스프레이 6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이 헌혈을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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