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축모니터링' 시행..안전 건설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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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축모니터링' 시행..안전 건설환경 조성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3.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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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한민국의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건축모니터링‘은 기후·건축기술의 변화에 따른 건축물의 구조·재료 등의 기준을 검토 및 개선하고 인허가 신청 건축물의 구조기준 준수 현황을 상시 점검하는 제도이며, 지난 2014년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LH는 제도시행 초기부터 지난해까지 총 3291건의 건축 인허가 신청에 대한 모니터링 업무를 지원했다.

지난달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 건축구조 모니터링 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담조직 구성 등 본격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김한섭 LH공공주택본부장은 “건축구조모니터링 전문기관 지정을 계기로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과 국가 건축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건축구조 관련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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