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외부전문가 523명 위촉...평가 전문성ㆍ공정성 강화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0년도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심사를 담당할 ‘제12기 LH 기술심사평가위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임기 동안 약 350여건, 5조원 규모의 심사를 맡게 된다.
심사분야별로는 ▲기술형입찰 68명 ▲건축설계공모 192명 ▲건설기술용역(단지) 203명 ▲건설사업관리 230명 ▲민간사업자 선정 262명 등 총 955명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23명의 외부전문가를 위촉했다.
LH는 이번 평가위원 선정 과정에서 외부위원의 연임을 최소화했으며, 내부위원은 연고나 출신대학을 안배해 공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제12기 LH 기술심사평가위원 명단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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