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부부, 코로나19 예방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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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부부, 코로나19 예방 ‘동참’
  • 이운주 기자
  • 승인 2020.02.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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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상당 손소독제 1만개 기부 선행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캄보디아에서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제공=하트-하트재단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캄보디아에서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제공=하트-하트재단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연기자 최수종ㆍ하희라 부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행에 나섰다.

하트-하트재단(이하 재단)은 재단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종ㆍ하희라 부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대구ㆍ경북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1만개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최수종ㆍ하희라 부부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소식을 듣고 위기에 처해 있을 아이들이 걱정됐다”며 “물품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전해져 지역사회의 전파를 방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수종ㆍ하희라 부부는 해외 아시아, 아프리카 등 긴급재난과 가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위한 집 짓기, 의료봉사팀 지원,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장애와 질병으로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음반수익금 및 광고 모델료 기부, 목소리 기부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한편, 재단은 1988년부터 사랑과 긍휼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그 가족들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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