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자재·공법 선정계획 공개..우수기업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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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자재·공법 선정계획 공개..우수기업 참여 확대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2.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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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0여개 토목·조경공사에 적용될 561건의 자재 · 공법 선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자재·공법 선정계획을 ‘LH기술혁신파트너몰’에 사전 공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61개 토목·조경공사에서 203건, 867억원 상당의 자재와 공법을 선정했으나, 올해 열린 자재·공법선정위원회에서는 전년 대비 대폭 확대된 90여개 토목·조경공사에 적용될 561건의 자재와 공법을 선정할 계획이다.

‘LH기술혁신 파트너몰’은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쉽고 빠르게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 5월 LH가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편, LH는 올해 상반기 내 자재·공법선정위원회 심의대상 중 신기술 1개 이상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건설신기술 활성화 기반이 조성되고, 우수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참여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자재·공법선정위원회 개최계획 사전 공지를 통해 절차의 공정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우수 업체의 참여폭을 넓혀 관련 업계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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