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회, ‘비례대표 국회의원’ 추천 후보 3人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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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협회, ‘비례대표 국회의원’ 추천 후보 3人 확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2.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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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영 토목학회 여성기술위원장, 부창렬 미래씨엔알 대표, 김재권 기술사회 회장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 이하 협회)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 건설기술분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추천자 3인을 최종 확정하고, 19일 협회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협회는 건설기술인의 위상제고 및 권익신장을 위한 입법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20일간 건설기술분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고, 총 15명의 지원을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임소영 대한토목학회 여성기술위원장 ▲부창렬 ㈜미래씨엔알 대표이사 ▲김재권 한국기술사회 회장 최종 확정했다.

심사단은 건설단체총연합회 회원단체, 유관단체 및 선거전문가를 포함한 인사 등으로 구성했으며, 협회는 3월중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김연태 협회장은 “건설기술인 스스로 비례대표 진출을 시도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며, “이들 3인은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춘 후보자들로 건설기술인과 건설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입법창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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