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6850가구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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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6850가구 입주자 모집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2.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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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형 1163가구 24일, 신혼부부 유형 5687가구 17일 접수 시작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685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우선, 청년 매입임대주택 1163가구는 만 19세∼39세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올해부터 입주자격이 개편돼 소득내역과 보유자산만을 기준으로 입주순위를 결정한다. 또한 임대보증금 최소금액을 100만원으로 책정해 청년층의 목돈 마련 부담을 줄였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다세대주택 등 Ⅰ유형 2764가구와 아파트·오피스텔 등 Ⅱ유형 2923가구는 기존 공급 대상인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뿐만 아니라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혼인가구까지 확대해 공급한다.

Ⅰ유형은 Ⅱ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하며, Ⅱ유형은 Ⅰ유형에 비해 완화된 소득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신청자들은 본인의 상황에 맞게 유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 유형은 오는 24일부터, 신혼부부 유형은 오늘(17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주택 소재지 및 세부 임대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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