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상복합은 1만8,132㎡ 부지에 지하 7층∼지상 48층(높이 185m) 3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8∼190㎡ 17개 주택형으로 497가구가 채워진다.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사진, 조감도)가 들어서는 망우역일대는 앞으로 재정비사업이 본격화 되면 대규모 상업거점이 형성되어 동북권 상업·업무지구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멀티플렉스, 공연장, 전시장 등의 입지를 통해 지역활성화 거점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상봉동 일대 북쪽에는 신내지구, 서쪽에는 중랑구청과 봉화산, 동쪽으로는 대형마트 등이 있어 입지여건이 좋다.
교통 여건도 뛰어난 편으로 중앙선 망우역과 지하철 7호선 상봉역에서 가깝고 동부간선·북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다양한 평형대(13개의 주택형)와 17여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계약자는 가족수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마음에 드는 평형과 타입을 고를 수 있다.
약 30% 정도의 조경면적 비율을 자랑하는 이 아파트는 잔디마당, 소나무숲, 수변시설등의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제공한다.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풍부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가 들어서는 망우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권의 상업·주거 중심지역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이 일대에 삼각산·도봉산·수락산 등 명산과 대형공원을 잇는 그린웨이를 구축하고 경춘선폐선 부지 지상철 부분에 녹색공원 조성예정 및 8개 보육 정보센터와 영·유아플라자, 7개 초·중·고교를 짓고 장기적으로 영재과학고·특수목적고도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 건설회사 현대엠코는 서울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인 만큼 설계, 외관 디자인, 조경, 인테리어 등에 심혈을 기울여 동북권 최고의 차별화된 고품격 주상복합 아파트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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