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협회, 업계 신년인사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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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 업계 신년인사회 성황리에 마쳐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1.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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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디지털 엔지니어링 등 새로운 도전 다짐
신년인사회 단체사진/제공=한국엔지니어링협회
신년인사회 단체사진/제공=한국엔지니어링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지난 10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김수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정승일 산업부 차관, 국회 산중위 이종구 위원장 등 정부・국회 인사들과 박승우 도화엔지니어링 대표, 이해경 다산컨설턴트 대표, 성낙일 유신 대표 등 90여개 업체 대표, 그리고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김재권 한국기술사회 회장 등 11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새해를 맞아 엔지니어링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도약을 위해 업계와 정부의 결속을 다졌다.

이날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시장 개척에 앞장서 준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정 차관은 축사에서 지난해 척박한 환경에서도 해외 시장과 고부가가치 영역에 도전해 성과를 거둔 업계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신년인사회 떡 커팅/제공=한국엔지니어링협회
신년인사회 떡 커팅/제공=한국엔지니어링협회

또한, 올해 내수회복세에도 불구, 중동 정세불안 등 녹록치 않은 여건에 맞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기 위한 민관협력강화를 강조했다.

정 차관은 이어 해외진출 확산, 4차 산업혁명 대응, 사업대가 현실화 등 업계 현안과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러한 정책 방향을 담아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전략을 수립중이며 업계의 관심과 의견 개진 등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엔지니어링 업계도 시장 다변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접목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젊은 엔지니어가 비전을 갖도록 위상 제고에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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