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일 ‘2019년 제안공모대회’ 우수작(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에 대해 시상을 했다.
우수상으로는 이수인 씨의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노선명 변경 및 지도에서의 노선 식별화’와 안훈상 씨의 ‘세계 수도박물관 조성’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전소윤 씨의 ‘재난재해 대응 가상현실 체험장 조성’, 방기성 씨의 ‘버스정류장에 버스대기선 설치’, 안성수 씨의 ‘스마트 도시와 연계하는 행복도시권 BRT 활성화 방안’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교차로 내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간 사고 방지를 위해 횡단보도로 사선 설치’와 ‘정부청사 홈페이지에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표기’, ‘반려견 전용 산책로 조성’, ‘공유 전동 킥보드 도입’ 등 참신하고 실용적인 제안들이 접수됐다.
행복청 관계자는 “수상작뿐만 아니라, 실시 가능한 제안들에 대해서도 국민신문고를 통해 실시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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