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금융그룹,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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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금융그룹,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조성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12.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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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부동산 전문투자그룹 한미금융그룹은 반려동물 눈높이에 맞춘 국내 최초 대규모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성지역은 서울 강동구 길동 역세권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133호실’, 강원도 횡성 펜션(1만2000평 55개동 150실 규모), 경기도 양평 테마공원(1만1654평 규모), 제주 서귀포 리조트(2256평 4개동 19실(전용 84㎡) 규모) 등이다.

글로벌 시장 및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매년 급격한 성장을 보여 왔다. 국내 반려동물인구 1000만 시대에서 반려동물(개, 고양이, 앵무새, 고슴도치, 토끼, 햄스터 등) 사료, 간식, 동물병원, 관련 용품 등에 관련 지출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반려견은 더 이상 가축이 아닌 가족’이라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한국 반려견 관련 산업이 2014년 1조5000억원에서 2017년 2조3000억원, 2019년 약 3조원에 이르러 5년 동안 연평균 14%씩 성장하고 있다. 2020년에는 6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는 자료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미금융그룹은 2020년 상반기에 서울 길동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강원도 횡성, 경기도 양평, 제주 서귀포에 주거·휴양·힐링·체험·교육시설을 갖춰 분양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전문시설로 도그런, 도그풀, 교육&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스튜디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조경시설, 캠핑카라반, 글램핑하우스 등을 각 부동산 콘셉트에 맞도록 기반을 조성 중이다.

한편 한미금융그룹은 반려동물 전문가, 인테리어 및 시설 전문가, 반려동물&법률 자문단 등을 채용하고 있다. 해당 분야 전문가는 언제든 한미금융그룹 홈페이지를 방문해 자세한 채용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채용규모는 최대 100여명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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