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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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수상작 선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12.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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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양산사송지구’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국토교통부, SH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국민 1만명이 참여한 투표‧조사 결과, 양산사송지구 ‘길위의 이야기를 담은 커뮤니티 마을’이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경산대임 공동주택 ‘BOUNDARYLESS’가 2위(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을, 군포대야미 공공주택 ‘너나들이’기 3위(서울주택도시공사장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기반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주택이 더 많이 지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LH는 공공주택이 ‘국민의 쉼터이자 꿈터’가 되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앞으로 설계공모대전에 국민참여 방식을 확대해 국민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공공주택이 더 많이 지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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