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플랜트 수주, “재도약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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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플랜트 수주, “재도약 시작됐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0.01.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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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 사상최대 수주실적 달성지난해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사상최대인 463억불에 이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지난해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사상최대인 463억불, 건수로는 263건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지난해 수주실적인 462억불에 비해 0.2% 증가한 것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 투자 위축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플랜트 발주 연기ㆍ취소로 인해 전년동기 226억불 대비 67% 감소한 74억불에 그쳤으나, 하반기 들어 경기회복, 유가상승 등으로 인한 중동 지역의 발주 확대 기회를 잘 이용한 결과, 3/4분기 160억불에 이어 4/4분기에도 229억불을 수주해 분기별 사상최대 수주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전통적으로 플랜트 주력 시장인 중동에서 대형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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