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차 공공지원민간임대 민간제안사업 공모
상태바
국토부, 4차 공공지원민간임대 민간제안사업 공모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12.02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11일까지 참가의향서 접수…선정 사업자에 기금 출자·융자 지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00호를 공급하기 위한 ‘2019년도 4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올해 2월 실시한 1차 공모에서는 총 4개 사업장 2745세대, 5월에 실시한 2차 공모에서는 총 3개 사업장 2168세대, 8월에 실시한 3차 공모에서는 총 3개 사업장 2110세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국토부는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 계획을 협의 중이며 4차 공모를 통해 약 2000호 내외의 민간제안형 사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마감재 등 주택품질검토와 시공비 검증 및 HUG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내년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내년 2월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