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强小단체’ 기계설비건설협회, 창립 30주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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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小단체’ 기계설비건설협회, 창립 30주년 맞다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11.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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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윤 회장 “명실상부한 강소단체의 면모 이어가자” 주문
백종윤 협회 회장의 개회사/제공=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25일 기계설비건설인과 정달홍 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비롯한 협회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걸어온 30년, 펼쳐갈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서로 협력하고 공생해 함께 발전하는 길만이 최선이기에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건설산업 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협회, 명실상부한 강소단체의 면모를 이어가자”고 주문했다.

백종윤 회장은 또 “30년 전 협회 창립을 위해 고군분투하신 선배님들의 노력 덕분에 오늘 우리의 근간이 마련되었고,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협회는 회원사뿐만 아니라, 기계설비산업 및 건설산업의 여러 단체와 함께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달려온 세월이었다”고 회고했다.

협회 역대 회장 특별공로패 수여/제공=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협회 30년사 사사 봉정식/제공=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날 기계설비건설협회는 30년간 협회 발전에 공헌한 7명의 역대 회장에게 특별공로패를, 19명의 회원사 및 협회 임직원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협회는 기념식을 통해 지난 30년을 회고하고, 앞으로도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용찬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김태철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조춘식 한국설비설계협회 회장, 김태균 한국소방시설공사협회 회장, 박성민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회장, 김봉신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장, 이제헌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 등 기계설비 관련 내·외부인사가 참석해 (창립 30주년을)축하 해줬다.

기념식 전경/제공=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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