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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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서 ‘2관왕’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11.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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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부문 국토부장관상 수상 이어 한국건설경영협회장상까지 받아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1일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국토부장관상과 한국건설경영 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는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국회 국토교통 위원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후원한 행사다.

롯데건설은 능동RFID 태그 및 리더 시스템을 통한 작업환경 안전화 기술을 인정받아 융합 부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롯데건설 김봉찬 수석, 박순전 기술연구원장, 김영선 책임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롯데건설
왼쪽부터 롯데건설 김봉찬 수석, 박순전 기술연구원장, 김영선 책임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롯데건설

이 기술은 건설 현장에서 RFID 태그 및 리더 시스템을 작업자의 안전모와 건설장비에 각각 설치해 장비 주변에 접근하는 근로자를 확인할 수 있고, 접근 시 경고와 동시에 중장비 작동을 즉시 자동으로 감속 및 정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롯데건설은 동남아시아 등 극서지역용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로 건축 부문 한국건설경영협회장상까지 수상했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의 경화 시간을 늦출 뿐만 아니라 조기압축강도를 극대화시켜 시공 효율과 품질 향상이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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