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9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소속 공무원 32명이 도시 건설의 선진사례인 행복도시의 도시개발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행복도시 홍보관, 정부세종청사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행복도시의 발전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방문단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도시 국제인증을 획득하여 국제표준으로 선정된 행복도시의 사례가 인도네시아 행정수도 건설에 접목될 경우 큰 동반상승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형욱 행복청 도시정책과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한국형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사례가 향후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 과정에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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