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안전 우수 파트너사 가족 초청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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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안전 우수 파트너사 가족 초청 이벤트’ 개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9.11.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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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 직원 및 가족, 오티스 임직원 110여명 ‘한 자리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는 17일 설치 파트너사의 안전 우수자 및 그들의 가족들을 초청해 ‘안전 우수 설치 파트너사 가족 초청 이벤트’를 새종시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포함한 빌딩 내 운송설비 제품 관련 세계적인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UTC의 자회사이다.

이번 이벤트는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오티스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인 ‘안전’ 문화를 설치 파트너사와 공유하고, 상생의 의지를 함께 다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안전의 최전선에 있으면서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승강기 설치 현장 작업자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을 초청해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헤는 전국 오티스 설치 파트너사 직원과 그들의 가족, 오티스 임직원을 포함해11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을 테마로 한 퀴즈 및 보물찾기 게임, 원 오티스(One Otis) 가족 운동회 등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 오티스의 안전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 말미에는 안전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가족이 있는 자리에서 함께 축하 받는 시간도 이어졌다.

유원태 대구지역 설치 파트너사 소속 소장 “안전 퀴즈, 속담 찾기 등을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가족과 함께 알아갈 수 있어 의미 있었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아빠의 일과 안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응상 오티스 상무(설치사업부)는 “안전의 중요성과 책임 의식은 파트너사와 오티스 임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안전의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상생 협력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티스는 임직원의 안전은 물론 고객과 파트너사의 안전까지도 고려한 ‘올 세이프(All Safe)’ 경영철학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파트너사들과 안전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장 안전 활동 우수자를 대상으로 기준에 따라 ‘안전 마일리지’를 지급해 복지 혜택 제공하는 ‘에스마일 프로그램(S Miles: Safety Miles Program)’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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