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직원자녀, “아빠처럼 철도전문가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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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직원자녀, “아빠처럼 철도전문가가 되겠다”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9.11.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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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자녀 초청 직장문화체험 행사 개최..자녀에게 직장소개·문화체험 활동 등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가족 40여명을 초청해 직장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가족 초청 직장문화체험 행사는 공단의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직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그리고 직원들에게는 직장에 대한 자긍심과 직원 간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

이 행사에 참가한 직원 자녀들은 지난 10월 초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단장한 공단 홍보관 등을 방문했다.

또한,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부여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해 1박 2일 일정으로 체험형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자녀는 “아빠 회사에서 우리나라 철도를 건설하고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나라 철도기술이 더 발전해 유라시아로 진출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나도 아빠처럼 철도전문가가 되어야겠다는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장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간 이해와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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