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중산지하차도 신설공사 발주
상태바
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중산지하차도 신설공사 발주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9.11.13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12일 경부선 동대구역과 경산역 사이에 신설하는 중산지하차도공사를 입찰공고했다.

중산지하차도가 신설되는 경산시 옥산동은 도시개발 사업에 따라 약 2만 명의 인구가 유입되었으나, 철도를 통과하는 도로는 옥산지하차도가 유일하여 극심한 차량 정체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6월 경산시와 옥산지하차도로부터 300m 떨어진 위치에 왕복 6차로 중산지하차도를 신설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을 준비해왔다.

이인희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장 “중산지하차도 신설공사는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