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광안대교 합동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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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광안대교 합동안전점검 실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11.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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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8일 부산광역시 광안대교 현장을 찾아 부산시설공단 및 지역업체들과 함께 교량 시설물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안대교는 공단이 진단을 수행하는 전담시설물로, 지난 2월 선박 추돌사고로 강바닥판 거더의 복부 및 기타 부재 파손이 발생했던 교량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박추돌사고 이후 보강이 이뤄진 시설에 대해 3D 레이저 스캐너 조사와 강재 비파괴 조사가 함께 실시됐다. 보강 공법 및 유지관리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도 이뤄졌다.

한편,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역사회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기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시설안전공단 교량실 직원들이 광안대교에서 3D 레이저 스캐너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교량실 직원들이 광안대교에서 3D 레이저 스캐너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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