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윤 號’ 전문건설협회, 건설근로자공제회 ‘맞손’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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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號’ 전문건설협회, 건설근로자공제회 ‘맞손’ 그 이유는?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11.12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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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김영윤 號’ 대한전문건설협회가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손을 맞잡았다.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회장 김영윤)는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와 12일 전문건설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윤 전문건설협회협회 중앙회장(우측에서 5번째 중앙)과 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우측에서 4번째)은 건설현장의 수주물량 감소, 인력구조 변화 및 일자리 제공에 따른 여러 문제 해소와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간에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근로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건설근로자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이미지 개선 사업의 추진 ▲건설현장 인력구조 변화 및 대응방안 조사 연구 ▲건설현장 맞춤형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양 기관 사업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 ▲그 밖에 상호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김영윤 회장은 “주요 협력분야로 생산성 향상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과 함께 건설근로자 복지증진, 이미지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며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올바른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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