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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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시행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11.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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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시흥 장현·은계 건설현장 견학 및 실습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LH)는 건설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재학생 68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시흥 장현·은계지구 건설현장에서 견학 및 실습훈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LH가 청년 건설기능인의 체계적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 특성화고, 전문건설업체와 협업해 진행하는 현장 맞춤형 도제식 교육이다.

교육생 기념사진/제공=LH
교육생 기념사진/제공=LH

지난 6월 남양주공고, 부천공고, 인덕공고 등 3개 특성화고에서 68여명의 실습교육생이 선발됐다. 이들 교육생들은 지난 7월부터 조적·미장·타일·일반목공·형틀목공·측량 등 6개 공종에 대해 실습 중심의 맞춤교육을 받고 있다.

실습프로그램을 마친 교육생들은 향후 전문건설업체 19개사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며, OJT 훈련 등을 통해 건설 꿈나무에서 건설현장 숙련 기능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 “LH는 건설현장의 청년·내국인 일자리를 확대해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시행중이다”며 “청년 건설기능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건설기능인이 우대받는 활기차고 건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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