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이주 정착을 지원하는 ‘국책연구․공공기관 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행복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로 이전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공공기관 임원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책연구기관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환경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 15개 기관이다. 공공기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 등 4곳이다.
안승대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참석한 위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행복도시에 이주해서 느꼈던 불편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참석 기관에서도 행복도시가 인근지역과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을 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실무협의회가 구성․운영 취지에 맞도록 행복도시 완성에 일조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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