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지역상생협력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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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지역상생협력에 ‘앞장’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11.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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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어촌 지역아동센터에 학습 기자재ㆍ가전제품 지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북 농어촌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LX는 지난 1일 전라북도 6개 군 지역 20개 농어촌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전북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평가회’에서 그간의 사업 성과와 함께 향후 상생협력 방안 등의 논의를 거쳐 이같이 협의했다고 5일 밝혔다.

LX는 지난 7월부터 4개월 간 전라북도 내 완주, 임실, 진안, 장수, 무주, 고창 등 6개 군 2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냉장고와 컴퓨터, 에어콘과 청소기, 빔 프로젝터와 책걸상 등 9개 종류 140여개의 학습기자재와 가전제품을 지원한 바 있다.

단체사진. 앞줄 왼쪽으로부터 4번째 최영순 상관지역아동센터장, 5번째 최상호 LX 경영지원실장, 7번째 윤수봉 완주군의회의장, 9번째 두세훈 전북도의원/제공=LX
단체사진. 앞줄 왼쪽으로부터 4번째 최영순 상관지역아동센터장, 5번째 최상호 LX 경영지원실장, 7번째 윤수봉 완주군의회의장, 9번째 두세훈 전북도의원/제공=LX

또한 8월 13일부터 이틀간은 장수군 소재 산서지역아동센터 30명을 대상으로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와 캐리비언베이에서 ‘여름방학 가족 체험 여행’을 추진하기도 했다.

최근 전북 농어촌지역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환경의 낙후와 학교 이외의 놀이공간과 문화체험을 위한 인프라 부족해 타 지역 시설을 이용해야만 했다.

현재 6개 군 지역아동센터는 총 1478명의 아동 학습 환경을 책임지고 있으며, LX는 지난해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전북 지역 아동센터를 지원해 왔다.

최창학 LX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센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증 PC사진/제공=LX
기증 PC사진/제공=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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