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신기술 40여개 기술 전시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가 주관하는 ‘2019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무익 행복청 차장의 환영사, 김수일 LH세종특별본부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600여명의 지자체 발주부서 담당자와 세종시민, 건설관계자, 학생 등이 방문해 신기술을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사업에 우수한 건설‧교통 신기술이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발주기관 및 설계‧시공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박무익 행복청 차장은 환영사에서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국가가 직접 건설중인 행복도시에는 건축, 토목 등 다양한 건설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신기술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우수한 건설교통 신기술이 널리 보급되고 기술을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전행사에서는 건설신기술 제828호(지에스아이엘)와 제842호(쏘일텍코리아)의 공법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신기술 전시회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국내의 우수한 신기술 보유업체 34개사의 신기술 관련 모형, 판넬 등의 전시회와 신기술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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