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판교 자율주행모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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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판교 자율주행모터쇼’ 참가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11.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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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미래 자율주행 인식기술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

LX는 1일 열린 ‘제3회 판교 자율주행모터쇼’에 참여해 LX 자율주행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LX는 통합 고정밀 디지털지도 제작에 투입되는 공간정보 구축 기술에 대해 안내하고 자율주행 분야에서 LX의 역할과 비전을 밝혔다.

김현곤 공간정보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원의 자율주행 연구와 공간정보 사업의 융합을 통한 자율주행 생태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X는 2015년도부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및 경기도와 ‘자율주행 실증단지의 공간정보 구축 및 활성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관련 연구와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후 판교제로시티만의 ‘통합고정밀디지털지도’를 구축해 관제시스템과 제로셔틀, 공간정보 분석 등 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된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공간정보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GIS 시스템 구축도 지원한 바 있다.

LX 최창학 사장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을 목표로 통합고정밀디지털지도와 위치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율주행분야 공간정보란? = 미래 무인시스템(자율주행자동차, 배달로봇, 교통약자이동수단, 개인이송수단)에 활용하기 위한 실내외 지도, 교통 및 환경정보가 포함되고 실시간성이 필요한 공간정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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