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9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3.7%(2323호) 감소한 총 6만62호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월별로는 ▲6월 6만3705호 ▲7월 6만2529호 ▲8월 6만2385호 ▲9월 6만62호다.
준공 후 미분양은 1.9%(362호) 증가한 총 1만9354호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6월 1만8693호 ▲7월 1만9094호 ▲8월 1만8992호 ▲9월 1만9354호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9666호로 6.4%(665호) 감소했고, 지방은 5만396호로, 3.2%(1658호) 줄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0.7%(33호) 감소한 4866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4.0%(2290호) 감소한 5만5196호로 나타났다.
한편, 이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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