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보람동(3-2생활권)에 건립예정인 ‘창의진로교육원(조감도・행복청 제공)’ 건축설계가 최종 확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22일 창의진로교육원의 실시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건축설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의진로교육원은 건축비 300억원과 부지비 59억원을 합해 총사업비 359억원을 투입해 세종시교육청 북쪽 인근(청3-2) 부지에 대지면적 7692㎡, 건축연면적은 9799㎡,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이번 실시설계 완료에 따라 연말까지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공사를 발주하고 내년 3월 착공해 2022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성진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창의진로교육원이 완공되면 학생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키우고 다가올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진로탐색의 기회가 다양하게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