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이 올해 행복도시건설을 통해 9월말 기준 연인원 309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1.7%p 증가한 수치이다.
행복청은 28일 적극적인 종합사업관리로 도로·공원 및 주택·편의시설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행복청은 종합사업관리시스템(MPAS)을 통해 다양한 사업주체들(행복청·LH·민간 등)의 사업을 총괄관리하고 있으며, MPAS에 입력된 각종 건설정보를 기초로 공정 및 사업비관리 등을 통해 행복도시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매월 ‘종합사업관리회의’를 개최해 행복도시건설 종합현황 및 주요공사 공정관리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건설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품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품질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그동안 종합사업관리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도시 가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명품도시로의 도약과 양질의 건설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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