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와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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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와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10.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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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3년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품기증에 나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8일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 3600여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으로 기증받은 물품들을 재가공해 판매함으로써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 잡화, 생활용품, 소형 가전제품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물품기증 캠페인’은 지난 2017년 4월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 3년째 봄과 가을에 이어져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4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해 장애인분들의 자립에 손을 보탰다.

또한, 지난해 물품수거차량 기증에 이어 올해부터는 임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오후 굿윌스토어 3개 지점에서 자원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적인 국내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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