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이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919공구 턴키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결과 종합평점 91.16점을 획득해 89.83점을 받은 현대산업개발을 제치고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 낙착금액은 추정금액 대비 94.11%인 1,880억원이다. 삼성건설은 54%의 지분으로 쌍용건설(40%), 매일종합건설(6%)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한편 지하철9호선 22일 현재 920공구는 롯데건설(지분 70%)과 두산건설(30%) 컨소시엄의 수주가 유력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