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스마트 건설기술 ‘LH-BIM 로드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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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 건설기술 ‘LH-BIM 로드맵’ 추진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10.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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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전략, 5대 실행과제 수립..김한섭 본부장 “스마트건설기술의 확산에 일조할 터”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마트건설 기반기술인 BIM의 확산 유도 및 지원을 위해 ‘LH-BIM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BIM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4D 공정지원, 유지관리 등 건축물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이를 활용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건설을 위한 기본 플랫폼 기술이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기반을 구축하고 2030년 건설자동화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을 작년 말 발표한 바 있다.

이에 LH는 정부의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정책에 부응하고, 건설업의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 ‘BIM 확산 로드맵’을 수립했다.

주요내용은 ▲스마트 설계기반 구축 ▲건설생산혁신 ▲스마트워크 및 디지털조직구축의 3대전략을 바탕으로 BIM 설계공모확대, 기술표준 수립, 환경조성, 전담조직, 인력양성의 5대 실행과제의 추진이다.

이를 통해 건설산업의 경쟁력강화 및 건축산업 서비스 성장에 기여하고 나아가 ‘SMART DESIGN & BUILD’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 “성공적인 로드맵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 공공기관, 학・협회 및 산업계간 긴밀한 파트너쉽의 구축이 중요하다”며 “LH는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스마트건설기술의 확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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