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여름 휴식’(김모씨 작품)이 대상으로, 그 외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장려상 30점 등 총 39점이 최종 결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일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여름 휴식’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전통과 현대적인 모습을 사진에 조화롭게 배치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 작품은 심사위원회에서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꿈꾸는 행복도시 세종을 잘 나타낸 사진으로, 작가의 의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일반 부문 최우수상에는 행복한 가족의 웃음 짓는 모습이 행복도시 세종과 잘 어우러진 ‘세종시는 아이들 세상’(노모씨 작품)이,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에는 아이의 행복한 모습과 뒤로 펼쳐진 행복도시 세종의 구도가 훌륭한 ‘아이들의 천국’(오모씨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일반부문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래화 행복청 대변인은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은 올해 6회까지 총 5715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사진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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