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우리나라와 중국, 홍콩, 일본의 케이블교량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워크숍(ICSBOW)을 26일부터 이틀 동안 진주 본사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세계케이블지지교량운영자협회(ICSBOA)에서 매년 개최하는 아시아지역 국제 워크숍으로, 지난해 중국 난퉁에서 열린 제10회 컨퍼런스에 이은 연례 행사를 공단이 주관하게 된 것이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케이블 교량 유지·관리와 관련한 각국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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