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더오페라 웨딩컨벤션에서 LH를 비롯해 주택관리공단, 전국 영구임대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 93개소에서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구임대단지 입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정신질환 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대응’을 주제로 한 유제춘 을지대병원 전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단지 내 사회복지관 2곳의 모범 활동사례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활동경험 등에 대한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LH 관계자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임대단지를 만들기 위해 외부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문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