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임대 거래실적이 우수한 공인중개사를 ‘우수 공인중개사’로 선정하고 포상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기준은 각 지역본부에서 과거 1년간 LH와의 거래실적이 가장 높은 중개사로, 올해 총 39명을 선정됐다.
우수 공인중개사에게는 각 지역본부별로 감사패 및 포상금이 수여됐으며, LH 청약센터에 우수 공인중개사 명단이 등재되는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앞으로도 LH는 전세임대사업의 중요한 파트너인 공인중개사들이 전세임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포상제도를 통해 전세임대사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더 많은 공인중개사가 전세임대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전세임대 입주자의 주택물색이 보다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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