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반곡동(4-1생활권)에 건립하는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의 건설사업관리(CM)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계획을 지난 5일 공고했다.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의 CM용역은 설계・품질・안전・시공 등 건설사업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용역금액은 18억원, 용역기간은 착수일 부터 31개월이다.
오는 17일 13시부터 16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실(1층) 내 접수처에서 입찰참가를 받고, 이후 사업수행능력평가(PQ) 가격입찰 등을 거쳐 11월 초에 최종적으로 용역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성진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공공건축물의 품질확보 및 공사안전관리 등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공사가 안전하고 최고의 품질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행복도시 내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장애복지시설, 보건시설, 문화복지시설 등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면적 1만3468㎡, 부지면적 1만5019㎡에 지상3층 규모로, 오는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