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차 공공지원민간임대 민간제안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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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차 공공지원민간임대 민간제안사업 공모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08.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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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부터 참가의향서 접수…선정 사업자에 기금 출자·융자 지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00호를 공급하기 위한 ‘2019년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8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다음달(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하여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올해 2월, 5월 실시한 1·2차 공모를 통해 약 5000세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 계획 협의 중이며, 이번 3차 공모를 통해 2000호 내외의 민간제안형 사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주택품질검토와 시공비 검증 및 HUG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3차 공모 공고는 오늘(30일) 주택도시보증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11월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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