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견본주택 3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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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견본주택 30일 오픈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08.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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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부터 청약접수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화건설은 오는 30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조감도ㆍ한화건설 제공)’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천안시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 조성된다. 두정지구는 과거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현재는 e편한세상 두정3차∙4차, 천안두정역 푸르지오 등 대형 건설사 아파트 4,700여 가구가 속속들이 들어서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특히 인근에 자리한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여 직주근접성을 갖춘 지역으로 선호도가 높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이처럼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특히 두정지구 내에서도 핵심부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면에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천안시 서북구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두정지구에 조성되는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9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4~5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추석연휴가 지나고 9월 16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 3일간 진행한다.

단지의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조건도 매력적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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