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억 규모 ‘나성동 2-4 복컴’ 11월 공사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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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억 규모 ‘나성동 2-4 복컴’ 11월 공사발주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08.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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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2-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제공=행복청
나성동(2-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제공=행복청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오는 11월 총사업비 434억원 규모의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나성동(2-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2일 행복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실시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건축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행복도시에 계획된 총 22개 복합커뮤니티센터 중 15번째로서, 지하1층 지상4층에 부지면적 6781㎡, 건축 연면적은 1만2420㎡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부시설로는 주민센터, 보육시설, 다목적체육관, 도서관, 문화의 집과 함께 다목적강당과 청소년특화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다중적 소통의 장’이라는 설계공모 당선개념에 따라 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장소로서 접근과 소통을 위한 화합 공간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 기재부 등과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11월경에 건축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내년 초 시공사 선정과 착공을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고성진 공공시설건축과장 “그동안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주민 편의증진과 함께 생활권 단위의 공동체 형성의 매개체 역할을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화합의 거점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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