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1개동 150호 ‘사회적 주택’ 운영기관 공모
상태바
LH, 11개동 150호 ‘사회적 주택’ 운영기관 공모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08.14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19〜23일 주거복지재단 통해 신청 접수..9월 중 운영 개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사회적 주택’ 11개동, 150호를 임대 운영할 사회적 경제주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LH 사회적 주택’은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정책에 따라 LH 매입임대주택을 사회적 경제주체와 협업을 통해 저소득 청년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그 대상인 저소득 청년층은 만19~39세 청년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자(3인기준 월 378만원)이다.

공모대상 주택은 인천광역시 5개동 43호, 경기도 안산시 6개동 107호 등 다세대주택 11개동 150호이며, 비영리법인‧공익법인‧협동조합‧사회적 기업‧대학 등 사회적 경제주체가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양식을 작성해 주거복지재단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이후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9월부터 사회적 주택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LH는 현재까지 22개 사회적 경제주체에게 347호의 사회적 주택을 공급‧운영 중이며, 사회주택 업무를 전담하는 ‘사회주택사업단’을 신설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사회적 경제주체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