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公, 경의중앙선 행신역 시설개량 착수
상태바
철도시설公, 경의중앙선 행신역 시설개량 착수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9.08.07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경의중앙선 행신역 시설개량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행신역의 KTX 운행으로 일일 이용객 수가 ▲KTX 2550명(운행편수 20회) ▲경의중앙선 1만5255명(225회)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용편의 증대를 위해 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역사 남측에 대합실을 증축하고 승강장에 대기실 1곳을 설치키로 했다.

또한, 교통약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KTX 승강장을 서측으로 연장(120m)해 거리를 단축하고 엘리베이터 1대와 에스컬레이터 2대 등 승강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15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달 26일 실시설계를 착수했고,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내년 2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022년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행신역 시설개선 방안/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행신역 시설개선 방안/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