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號’ 인천경제청, 조직개편 단행..본격 투자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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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號’ 인천경제청, 조직개편 단행..본격 투자유치 ‘시동’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08.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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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이원재號’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이 6일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본격 투자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경제청은 투자유치사업본부 내 ‘서비스산업유치과’와 ‘신성장산업유치과’에 소속되어 있는 5급 이하 투자유치 담당 직원들을 임기제와 일반직 구분 없이 전원 PM로서 투자유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담토록 했다.

또 PM의 원활한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각 과에 투자지원팀은 팀제로 그대로 유지했다.

이와함께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계획 수립 초기단계부터 투자 및 인·허가 부서 등 관련부서가 포괄적으로 참여하는 TF팀을 구성, 투자유치부터 사후평가까지 TF팀장이 컨트롤 타워로서 총괄 조정토록 했다.

특히 투자유치부서 내 시설 인력을 추가 배치, 투자유치 초기단계부터 인·허가 사항을 빠짐없이 검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투자유치 관련 조직을) 프로젝트 중심의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으로 재정비키 위해 개편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최대로 끌어올려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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