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한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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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한 ‘포스코건설’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08.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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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포스코건설은 지난 30일 인천 계양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4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31일 밝혔다.

혹서기를 맞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김학용 포스코건설 부사장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삼계탕을 대접하고, 배식과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하는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포스코건설 한 직원은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이 덥고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하자는 취지로 2008년 부산에서 처음 시작되어, 매년 인천・포항・광양 ・부산 등지에서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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